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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인물관계도 줄거리 총정리

by 참깨스틱90 2023. 1. 25.

출처 나무위키

1. 사랑의 이해: 사랑, 그 이해관계에 대하여 

JTBC에서 방영 중인 수목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2022년 12월 21일에 첫 방송되었습니다. 사랑의 이해는 은행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이해를 가진 주인공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입니다.  사랑의 이해는 2016년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이혁진의 '사랑의 이해'라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장르는 로맨스, 오피스입니다. 사랑의 이해는 총 16부작입니다. 출연진은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입니다. 연출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연출했던 조영민 감독이 맡았습니다. 극본은 이서현, 이현정입니다.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사랑보다 은행 이자가 더 절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KCU은행 영포점 은행원들의 사내연애를 다루고 있습니다.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신협의 협조를 받고 제작되어 드라마 속에 간접광고 장면도 자주 노출이 됩니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주인공들이 연애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내용들이 있는데 여기에는  JTBC에서 방영되었던 몇몇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들의 스토리가 사연으로 등장하기도 하여 재미있는 요소를 더해줍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착한 남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이후 수리남에서 교포 변호사로 연기 변신을 하였던 보여준 배우 유연석의 로맨스 복귀작이라 많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문가영 배우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2 이후 3년 만에 JTBC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2에서는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나왔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은행원으로 등장하여 조금 더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영화 독전에서 짧지만 강력한 인상을 남겼던 금새록 배우도 출연합니다. 원작 소설과 제목을 동일하지만 드라마 속 등장인물의 설정들은 조금씩 다르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출연진들이 전작에서 서로 합을 맞춰본 적이 있어서 배우들의 연기도 더욱 기대됩니다.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다양한 디테일들이 숨어 있어 원작과 비교하는 재미도 있고 은행에서 근무하며 누구보다도 이해관계를 잘 따질 수 있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이들의 각가 사랑을 다루는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비춰주기 때문에 더욱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2. 사랑의 이해: 인물관계도

하상수 역에는 유연석 배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하상수는 KCU 영포점 종합상담팀의 계장이고 3년 차 직장인입니다. 하상수라는 인물은 상수라는 이름처럼 변수 없이 늘 든든하게 맡은 일을 해냅니다. 그는 반듯하지만 차갑거나 건조하지 않으며 무심히 건네는 말도 따듯하고 어딘가 유머러스한 점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일에 있어서도 꼼수를 부리거나 하지 않고 정직하고 바르게 해내는 인물이지만 사랑에 빠진 그는 어딘가 다른 모습입니다. 하상수는 한 직장에 근무하는 직원을 마음속에 품게 되며 마음속이 혼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그는 주춤거리고, 어눌하고 늘 후회하고 감정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과연 그는 사랑하는 그녀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안수영 역에는 배우 문가영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안수영은 KCU은행 영포점 예금창구에서 4년째 근무 중인 주임입니다. 은행창구에서 근무 중인 수영은 언제나 웃는 얼굴로 고객들을 응대합니다. 은행에서는 절대 가면을 벗지 않습니다. 좋은 일이 있거나 슬픈 일이 있어도 기분이 더러울 때도 그녀는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사랑은 예쁘지만 공들여도 한순간에 무너지는 해변가의 모래성처럼 여기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단단한 줄만 알았던 그녀에게도 마음을 일렁이게 하는 남자가 나타납니다. 박미경 역에는 금새록 배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박미경은 KCU은행 영포점 PB팀의 대리입니다. 그녀는 금수저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보고자란 부자들의 습성을 이미 파악하고 있어 영포점 VIP들을 상대로도 큰 어려움 없이 실적을 올리는 인물입니다. 그녀에게 사랑은 체온입니다. 어느 순간에도 자신을 따듯하게 해 주고, 언제나 곁에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 사랑입니다. 어쩌면 부족한 것 없이 자란 그녀는 부족한 것이 없다는 게 유일한 결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종현 역에는 배우 정가람이 캐스팅되었습니다. 정종현은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고시생입니다. 밤에는 죽어라 공부하는 고시생이지만 낮에는 생계를 위하여 KCU은행에서 은행경비원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삶보다 앞으로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고 싶어 발버둥 치는 종현에게는 사랑은 빛이 아닌 언젠가는 다 갚아야만 하는 빚입니다. KCU은행에 첫 출근하며 다가가고 싶은 한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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